바닥·도로용 차열페인트인 바이로드 쿨을 바른 왼쪽은 온도가 29.8도인 반면, 바르지 않은 오른쪽은 34.8도를 나타내고 있다. 삼화페인트 제공
바닥·도로용 차열페인트인 바이로드 쿨을 바른 왼쪽은 온도가 29.8도인 반면, 바르지 않은 오른쪽은 34.8도를 나타내고 있다. 삼화페인트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이 에너지 절감형 차열페인트로 여름철 기능성 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차열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해 표면온도 상승을 막고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차단하는 페인트다.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차열·방수페인트 ‘쿨앤세이브’와 바닥·도로용 차열페인트 ‘바이로드 쿨’을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쿨앤세이브는 열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안료가 함유된 페인트다. 미국 에너지 절감 도료 전문 인증기관인 CRRC 인증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쿨앤세이브를 옥상 및 외벽에 칠하면 여름철 최대 50~60도까지 올라가는 외벽 온도를 최대 4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쿨앤세이브 아쿠아 방수’ 제품은 수용성 차열 방수재로, 더위와 장마로 인한 피해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고 삼화페인트는 강조했다.

바닥·도로용 차열페인트 바이로드 쿨에는 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안료가 적용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시험한 결과, 바이로드 쿨을 바른 곳의 표면 최대온도가 일반 아스팔트 및 콘크리트 도로에 비해 18.8도 낮았다. 또 바이로드쿨은 미끄럼 저항성 및 내구성이 우수해 주차장, 스쿨존, 버스 승강장, 차량·자전거 도로, 공원 등에 사용하면 차열 효과와 함께 시민 안전도 지킬 수 있다고 삼화페인트는 밝혔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만큼 차열페인트로 자연재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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