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서울 중랑구 동물복지위윈 위촉식에서 류경기(오른쪽 다섯 번째) 중랑구청장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13일 열린 서울 중랑구 동물복지위윈 위촉식에서 류경기(오른쪽 다섯 번째) 중랑구청장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동물 관련 전문가, 현장 활동가, 구의원, 공무원 등 9명
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물복지 관련 2개 팀 운영 중


서울 중랑구는 동물복지 전반에 관한 자문 활동을 벌일 동물복지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물복지위원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3일 동물보호·복지 관련 전문가, 현장 활동가, 구의원, 공무원 등 9명의 동물복지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구의 동물복지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동물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동물정책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위원회는 ‘중랑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조례’에 의거해 △동물복지 시행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 및 보호 등 동물복지 △동물보호센터의 설치·운영 및 지정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자문활동 펼친다.

구는 지난 2018년 10월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2019년 4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으며 같은 해 7월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동물복지의 활성화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동물복지 관련 2개 팀을 운영 중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동물복지향상을 위한 동물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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