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총장 심종혁) 창업지원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2023년 제2차 정책자금 자금조달 Week 상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4개의 기관과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숭실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주요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참가했다.
상담회는 기업들이 저금리 정책자금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컨설팅 형태로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플립 박경돈 대표는 "서비스 확장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상담회에 참여했는데,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자금조달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상담회를 참여한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를 기획한 서강비즈니스센터 홍자영 차장은 "3월에 진행한 1차 상담회 당시 성공적인 반응으로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해 2차 상담회를 확대 진행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기관과의 상담회도 준비해 서북권 대학들과 협업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권 기자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
관련기사
57[속보]이 대통령 ‘잘할 것’ 65%·‘잘못할 것’ 24%…민주 45%·국힘 23%-NBS
[속보]이재명 시계 만든다…李 “제작 지시, 기대해주셔도 좋다”
-
관련기사
27尹 오늘 2차 소환 불응…경찰 “일과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
‘비화폰 삭제 의혹’ 尹 전 대통령, 경찰 소환조사 불응 방침
-
관련기사
104‘안미경중’ 경고 이어… 미, 이재명 대통령에 ‘中 거리두기’ 요구
투표율 79.4%, 1997년 이후 최고치… 광주 83.9%로 1위·제주 74.6% 최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