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은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청 제공
취임 1주년 맞은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청 제공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구민들과 만나 성과·구정 비전을 공유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문래동에서 ‘스테이지 페스티벌’ 개최
최호권 구청장 "공익 대변자로서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서울 영등포구는 취임 1주년을 맞은 최호권 구청장이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구민들과 만나 지난 1년의 성과와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현장소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 지방자치, 구민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영등포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올해 초 형식적인 신년인사회 대신 관내 경로당 170곳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 대장정을 펼쳤으며 교육현장 속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공감 스쿨데이’를 여는 등 소통을 중시하는 면모를 보여왔다.

취임 1주년도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을 동원하는 보여주기 행사 대신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최 구청장은 ‘안전·행복·미래 영등포 비전’을 위해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쪽방촌과 노숙인 쉼터를 찾아가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한다. 이어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친다. 또 치매 돌봄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주민친화공간이 들어서는 문래동 ‘영등포 예술의 전당’ 부지를 둘러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문래 스테이지 페스티벌’로 민선8기 1주년의 방점을 찍는다.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문래근린공원과 문래창작촌,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술술센터) 등 문래동 전 지역에서는 연이어 버스킹을 펼친다. 최 구청장은 "구정의 시작과 끝은 항상 소통"이라며 "공익의 대변자로서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목소리에 공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이어 "영등포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영등포의 성장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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