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과 인터뷰서 밝혀
“中도 김정은 불안하게 인식”
워싱턴 = 김남석 특파원 namdol@munhwa.com
중국 방문을 마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중국 역시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역내에서 가장 불안정한 행위자”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이 북한 문제에 협력하지 않으면 한국에 대한 방어자산 추가 배치 등 더 많은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CBS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으로부터 대북 압박 약속을 받았느냐는 질의에 “약속은 없었다”면서도 “나는 중국이 역내에서 가장 불안정한 행위자가 반복된 미사일 실험과 심지어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있는 김정은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김정은이 미사일 실험으로부터 멀어지고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한 협상 테이블로 움직이도록 하는 데 있어 중국의 협력을 원한다’는 점을 말했다”며 “친강(秦剛) 국무위원과 왕이(王毅) 외사판공실 주임에게 자세히 제기했고, 더 일반적으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국, 일본과 함께 우리 자신과 동맹을 보호하는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며 “더 많은 방어자산을 역내에 배치하는 것과 함께 훈련하는 것을 포함한 이런 조치는 중국을 겨냥하진 않지만 아마도 중국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링컨 장관 방중을 수행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일본에 이어 21일 한국을 찾아 방중 결과를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中도 김정은 불안하게 인식”
워싱턴 = 김남석 특파원 namdol@munhwa.com
중국 방문을 마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중국 역시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역내에서 가장 불안정한 행위자”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이 북한 문제에 협력하지 않으면 한국에 대한 방어자산 추가 배치 등 더 많은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CBS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으로부터 대북 압박 약속을 받았느냐는 질의에 “약속은 없었다”면서도 “나는 중국이 역내에서 가장 불안정한 행위자가 반복된 미사일 실험과 심지어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있는 김정은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김정은이 미사일 실험으로부터 멀어지고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다루기 위한 협상 테이블로 움직이도록 하는 데 있어 중국의 협력을 원한다’는 점을 말했다”며 “친강(秦剛) 국무위원과 왕이(王毅) 외사판공실 주임에게 자세히 제기했고, 더 일반적으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한국, 일본과 함께 우리 자신과 동맹을 보호하는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며 “더 많은 방어자산을 역내에 배치하는 것과 함께 훈련하는 것을 포함한 이런 조치는 중국을 겨냥하진 않지만 아마도 중국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링컨 장관 방중을 수행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일본에 이어 21일 한국을 찾아 방중 결과를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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