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61개국 모여 2차 논의
기반시설 등 회복에 적극 동참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올해 1억3000만 달러(약 1676억 원)를 추가 지원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재건 및 기초 사회서비스 회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을 중심으로 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에 한국도 뜻을 같이하며 바짝 밀착하는 모습이다.
22일 국무조정실과 외교부에 따르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전날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소개했다. 방 실장은 전날 오후 있었던 국별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지난해 1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억3000만 달러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 방 실장은 재건복구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긴밀한 조율과 민간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의 전후 경제발전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기반시설 재건, 기초 사회서비스 회복 등 지원 의사를 강조했다.
지난해 스위스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G7과 EU 등 61개국을 비롯해 33개 국제기구, 400여 개 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특히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계획을 내놔 주목받았다.
한국 정부 또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다각도의 기여 방안을 국제사회에 제시하며 글로벌 가치 연대에 더욱 깊숙이 발을 들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 실장은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인도적 지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기반시설 등 회복에 적극 동참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올해 1억3000만 달러(약 1676억 원)를 추가 지원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재건 및 기초 사회서비스 회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을 중심으로 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에 한국도 뜻을 같이하며 바짝 밀착하는 모습이다.
22일 국무조정실과 외교부에 따르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전날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계획을 소개했다. 방 실장은 전날 오후 있었던 국별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지난해 1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억3000만 달러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 방 실장은 재건복구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긴밀한 조율과 민간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의 전후 경제발전 경험을 토대로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기반시설 재건, 기초 사회서비스 회복 등 지원 의사를 강조했다.
지난해 스위스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G7과 EU 등 61개국을 비롯해 33개 국제기구, 400여 개 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특히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계획을 내놔 주목받았다.
한국 정부 또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다각도의 기여 방안을 국제사회에 제시하며 글로벌 가치 연대에 더욱 깊숙이 발을 들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 실장은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인도적 지원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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