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은 순식간에 유포되지만, 이를 규명하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 또 한 번 확인됐다. 이런 괴리를 악용해 정치적 이익을 챙기는 선동도 되풀이된다. 그러나 진실이 거짓에 뒤처진 시간 동안 발생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라는 점에서, 늦었더라도 괴담 선동 인사들에 대한 정치적·사법적 책임을 묻고, 최종적으로는 국민 스스로 다시는 속지 않도록 각성하는 일이 중요하다.
국방부는 21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결과, 전자파는 거주지 기준으로 최대 측정값이 1㎡당 10W(와트)의 530분의 1 수준(0.189%)에 그쳤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이후 야전 배치 상태로 운용해 온 사드 포대의 정식 배치를 위한 절차가 6년 만에야 종료됐다.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한 최소한의 안보 장치의 하나로서 사드 배치가 결정된 2016년 이후 국내 반대세력은 온갖 주장을 쏟아냈다. “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경 3.5㎞ 이내 강력한 전자파”(추미애 전 대표) 등의 주장을 했고, 손혜원 전 의원은 “강력한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라며 개사한 노래까지 불렀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 3월에 이미 유해 기준치의 2만 분의 1이라는 사실을 밝혀놓고도 쉬쉬했다고 한다. 직무유기 혐의도 짚인다.
당시 선동에 앞장섰던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라도 해야 하는데, 그러긴커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또 다른 선동을 이어간다. 이 대표는 동해안을 찾아 수산·관광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를 듣는다. 벌써 가시화한 수산업 피해는, 한국 근해까지 오염돼 어류와 김·천일염 등도 위험하다는 ‘괴담’ 탓이다. 그런 공포 조장에 앞장서면서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유체이탈 화법이 기막히다. 정의당처럼 일본을 방문해 일본 야당과 방류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정직하다. 이 대표가 진심으로 어민을 걱정한다면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더라도 한국 바다와 수산물은 절대 안전하다”고 말하면 된다.
국방부는 21일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결과, 전자파는 거주지 기준으로 최대 측정값이 1㎡당 10W(와트)의 530분의 1 수준(0.189%)에 그쳤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이후 야전 배치 상태로 운용해 온 사드 포대의 정식 배치를 위한 절차가 6년 만에야 종료됐다.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한 최소한의 안보 장치의 하나로서 사드 배치가 결정된 2016년 이후 국내 반대세력은 온갖 주장을 쏟아냈다. “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경 3.5㎞ 이내 강력한 전자파”(추미애 전 대표) 등의 주장을 했고, 손혜원 전 의원은 “강력한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라며 개사한 노래까지 불렀다. 문재인 정부는 2018년 3월에 이미 유해 기준치의 2만 분의 1이라는 사실을 밝혀놓고도 쉬쉬했다고 한다. 직무유기 혐의도 짚인다.
당시 선동에 앞장섰던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라도 해야 하는데, 그러긴커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또 다른 선동을 이어간다. 이 대표는 동해안을 찾아 수산·관광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를 듣는다. 벌써 가시화한 수산업 피해는, 한국 근해까지 오염돼 어류와 김·천일염 등도 위험하다는 ‘괴담’ 탓이다. 그런 공포 조장에 앞장서면서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는 유체이탈 화법이 기막히다. 정의당처럼 일본을 방문해 일본 야당과 방류 반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정직하다. 이 대표가 진심으로 어민을 걱정한다면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더라도 한국 바다와 수산물은 절대 안전하다”고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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