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25일(현지 시간) 실시된 2차 총선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이 단독 재집권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 중도 우파 성향의 단독 집권당인 신민주주의당(ND·이하 신민당)이 40∼44%를 득표해 16.1∼19.1%에 그친 최대 야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20년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2차 총선에서는 제1당이 득표율에 따라 전체 300개 의석 가운데 최소 20석에서 최대 50석의 보너스 의석을 챙길 수 있기에 신민당은 넉넉하게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점쳐진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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