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CJ프레시웨이 R&D 센터 내 연구실에서 한 임직원이 품질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CJ프레시웨이 R&D 센터 내 연구실에서 한 임직원이 품질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밀 솔루션’ 전략 전초 기지 역할


CJ프레시웨이가 통합 연구·개발(R&D) 센터를 열고 고객 맞춤형 식자재 상품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에서 R&D 센터 출범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새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통합해 신설했다.

연구실, 품질 분석실, 상품 시연 공간으로 구성된 시설은 품질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고루 갖춘 고부가가치 상품의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CJ프레시웨이는 설명했다.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가 주력하고 있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전략의 전초 기지 역할을 맡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1년부터 고객 맞춤형 식자재 상품을 확대하는 밀 솔루션 전략을 지속 추진해 왔다.

CJ프레시웨이가 R&D 센터를 통해 연구 개발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은 △전처리 식재료 △반·완조리 상품 △급식용 밀키트 △전용 소스 등으로 식품 유통 브랜드 ‘이츠웰’과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특화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다. 또한 프랜차이즈 전용 식자재, 지식재산권(IP) 콘텐츠 협업 상품 등 기획도 다양한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R&D 센터의 강점은 전통적인 연구소 모델에 고객 성공을 돕는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것"이라며 "식자재 유통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