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피인용수로만 순위 산정하는 평가…세종대 평가기간에 6568건 논문 발표
국내 2~5위는 UNIST, 포스텍, KAIST, DGIST 등 이공계연구중심 대학이 차지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선정하는 ‘2023 라이덴랭킹’에서 세종대가 국내 1위로 평가됐다. 이어 UNIST, 포스텍, KAIST, DGIST 등 이공계연구중심 대학이 2~5위를 차지했다.
27일 라이덴랭킹을 발표하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에 따르면 세종대가 국내 대학 중 올해 1위로 올랐다.
라이덴랭킹은 전체 논문 중 피인용수 우수 논문의 비율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최근 4년간 800편 이상의 국제논문을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덴랭킹은 올해는 전 세계 1411개 대학을 분석했다.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 중 피인용도가 높은 논문(상위 10%)이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가 순위의 기준이 된다.
다른 세계대학 순위가 평판도, 대학의 규모, 논문의 양 등을 고려하는 것과 달리, 라이덴랭킹은 논문의 피인용수로만 순위를 산정해 대학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세종대는 2021년과 2022년 국내 2위였다가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세종대는 세계 순위에서도 작년보다 78계단 상승한 세계 31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순위도 지난해 44위에서 39위로 5계단 상승했다. 세종대는 평가대상 기간에 공동저자 논문을 포함해 총 656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피인용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930건으로, 그 비율은 14.2%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는 그동안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학연, 지연을 배제하고 논문 업적과 연구 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며 "또한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2013년부터 지속적 검토 및 개정해 상위 학술지 게재논문에 대한 지원을 특히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순위에서는 록펠러대(29.9%)가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MIT(25.1%), 프린스턴대(22.6%), 스탠퍼드대(22.2%), UC버클리(21.5%), 하버드대(21.3%), 칼텍(21%)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권 기자
국내 2~5위는 UNIST, 포스텍, KAIST, DGIST 등 이공계연구중심 대학이 차지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 대학 순위를 선정하는 ‘2023 라이덴랭킹’에서 세종대가 국내 1위로 평가됐다. 이어 UNIST, 포스텍, KAIST, DGIST 등 이공계연구중심 대학이 2~5위를 차지했다.
27일 라이덴랭킹을 발표하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에 따르면 세종대가 국내 대학 중 올해 1위로 올랐다.
라이덴랭킹은 전체 논문 중 피인용수 우수 논문의 비율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최근 4년간 800편 이상의 국제논문을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덴랭킹은 올해는 전 세계 1411개 대학을 분석했다.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 중 피인용도가 높은 논문(상위 10%)이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가 순위의 기준이 된다.
다른 세계대학 순위가 평판도, 대학의 규모, 논문의 양 등을 고려하는 것과 달리, 라이덴랭킹은 논문의 피인용수로만 순위를 산정해 대학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세종대는 2021년과 2022년 국내 2위였다가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세종대는 세계 순위에서도 작년보다 78계단 상승한 세계 316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순위도 지난해 44위에서 39위로 5계단 상승했다. 세종대는 평가대상 기간에 공동저자 논문을 포함해 총 656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피인용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930건으로, 그 비율은 14.2%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는 그동안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학연, 지연을 배제하고 논문 업적과 연구 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며 "또한 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2013년부터 지속적 검토 및 개정해 상위 학술지 게재논문에 대한 지원을 특히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순위에서는 록펠러대(29.9%)가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MIT(25.1%), 프린스턴대(22.6%), 스탠퍼드대(22.2%), UC버클리(21.5%), 하버드대(21.3%), 칼텍(21%)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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