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제품, 마케팅, 플랫폼 등 경영 전반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그린야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린야크 캠페인은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는 ‘플러스틱 프로젝트’ △산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 마운틴’ △사막화와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블랙야크 황사쉴드 프로젝트’ △섬 지역 해양 정화 활동 ‘K-퓨어 섬티아고 프로젝트’ 등이 있다.

블랙야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그린야크의 영향력을 더욱 확산하고 있다. 첫 번째 파트너는 블랙야크 전속모델인 배우 손석구다. 블랙야크는 최근 손석구와 함께 ‘자연을 위한 움직임’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블랙야크는 친환경 메시지를 많은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건강습관 개선 플랫폼 ‘챌린저스’와도 협업하고 있다. 친환경 활동을 챌린저스 앱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2000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사람에게는 총상금 300만 원을 분할 지급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1∼7일 열린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도 후원했다. 환경재단이 주최한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는 영화제 후원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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