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이 지난 10년간 시가총액이 4000억 원에서 4조2000억 원대로 성장하는 등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출범 이후 상장기업 수가 21개사에서 127개사로 늘어났다. 또 지금까지 코넥스 기업들이 코넥스 시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2조10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 9400만 원에 그쳤던 자금 조달 규모가 2021년 5348억 원, 지난해 2768억 원 등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또 각종 컨설팅, 교육 등 종합 지원 체계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90개사가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성과도 냈다. 코넥스 시장이란 초기 중소기업에 특화된 주식 시장이다.
지난해 코넥스 신규상장기업의 수는 14개사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상장기업도 6개사로 지난 5년간의 상반기 실적 중 최대를 기록했다. 또 3대 컨설팅(내부 회계 관리 제도, 공시 체계, 이전 상장) 체제를 구축하고 이전 상장 제도를 개선하는 등 코넥스 기업들의 이전 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들어 6월까지 3개사가 이전 상장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6개사의 이전 상장도 추진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전 상장이 활발해지며 코넥스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거래량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넥스 시장 활성화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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