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강윤성. 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강윤성. 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대전 하나시티즌이 강윤성(26)을 영입했다. 강윤성은 5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대전은 28일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강윤성은 입대 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었으나 하반기 K리그1에선 대전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강윤성은 "대전은 첫 프로 데뷔를 함께했던 팀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추억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며 "대전이 더 높은 목표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윤성은 2016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등으로 활약하며 2018년까지 66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올렸다. 강윤성은 2019년 자유계약(FA) 신분이 돼 제주로 이적, 2020년 제주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강윤성은 2022∼2023년엔 김천에서 활동했다.

강윤성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었으며, 2020년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엔 도쿄올림픽 8강에 올랐다. 강윤성은 이민성 대전 감독과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코치와 선수로 호흡을 맞췄다. 강윤성은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하기에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대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은 현재까지 7승 6무 6패(승점 27)로 K리그1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