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남부지역, 오후엔 내륙지역 비소식
낮 최고기온 서울·대전·춘천 34도
폭염 특보 확대 및 열대야 가능성도
1일 내륙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정체전선과 대기 불안정 등으로 전국 곳곳에 비도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제주도에 이른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 제주도(해안 제외) 20~60㎜(많은 곳 80㎜ 이상) ▲경남권 남해안 10~50㎜(많은 곳 60㎜ 이상) ▲전남권, 경남권(남해안 제외), 제주도 해안 5~30㎜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남 북부와 전라 동부내륙, 경남 서부내륙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내륙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조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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