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과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이 3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한·미동맹:자유·민주·번영의 가치동맹을 위하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제성호 중앙대 교수는 이날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과 관련, “조약 체결은 이승만 정부의 고육지책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였다”며 “한국은 냉전시대에 자유진영에 편입해 자유와 시장이란 가치를 공유하게 됐다”고 했다. 정연봉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은 “한·미동맹은 한국군 전력 증강 및 현대화를 견인하고 한국군의 편성, 교리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축사를 했다. 토론패널로는 이미숙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안호영 전 주미대사 등이 참여했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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