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인 경우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14만9800원, 2인 가구 20만5700원, 3인 가구 29만2500원, 4인 이상 가구 37만9600원이다.
하절기(7∼9월)에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동절기(10월∼다음 해 4월)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9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인 경우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14만9800원, 2인 가구 20만5700원, 3인 가구 29만2500원, 4인 이상 가구 37만9600원이다.
하절기(7∼9월)에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동절기(10월∼다음 해 4월)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9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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