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은 근로자들의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표로 ‘무재해기(旗)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요진건설은 안전문화 운동의 하나로 매달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하고,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정찬욱 부사장이 현장을 찾아 무재해 깃발을 전달하는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한 무재해기 릴레이는 한 달 간격으로 요진건설의 모든 현장을 거쳐 본사로 전해질 계획이다.
요진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역세권 청년주택 현장, 영등포구 영등포4가 복합시설 현장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와이시티 어반플랫 현장에서 3번째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연중 릴레이 캠페인으로 모든 현장 직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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