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양재천 수영장’(사진)을 오는 16일 6년 만에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재천 수영장은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폐쇄됐다 올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해 문을 열었다.
6400㎡ 부지에 1100여 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할 수 있는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 시설이 있고,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다. 한쪽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수영장은 다음 달 27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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