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름방학 초등 체험교실 특강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양천구 여름방학 초등 체험교실 특강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양천구청 제공.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주 1회 과정
수강료 강좌별 1만 원…모집 정원 총 200여 명



서울 양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이달 24일부터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리 교실 △동물 교감교육 △생각비타민 과학동산 △마술교실 △예쁜손글씨(캘리그라피)등 총 12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원이다. 모집 정원은 총 200여 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17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평생학습관 ·스마트창의인재센터, 양천문화회관, 목1·신정2·신정6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함양은 물론 호기심 충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체험형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며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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