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까지
관람 후 체험 프로그램도
서울 동작구는 ‘2023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마지막 릴레이 전시회가 다음 달 3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네 번째이자 마지막인 이번 전시회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균형’은 각기 다른 형상을 가진 대상들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표현했다.
김보경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이해관계 속에서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 중 화·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방문한 관람객은 전문 해설사로부터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람한 후 클레이, 드로잉을 활용한 ‘자신의 모습 그려보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정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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