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폭우 골프’ 논란과 관련해 18일 당 사무처에 진상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 사안을 당에서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고, 이에 대해 먼저 사실관계 및 진상조사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경북 북부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난 15일 오전 대구 한 골프장에서 지인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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