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갤럭시 언팩’ 이후 서울·뉴욕·파리 등에 체험존

삼성전자가 이달 새 폴더블폰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끝낸 직후 국내외에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연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서울, 부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 등 6개국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차례대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내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 예정이다. 체험 공간의 주제는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 주제는 ‘갤럭시 오픈 마켓’이다. 쇼핑몰처럼 꾸며진 이곳에서는 △최신 갤럭시 기기 △기기 간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삼성페이 등 체험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