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억 원 늘린 8조2000억 원 규모의 신규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공사, 용역을 적기에 발주해 도시 건설, 주택공급 등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아울러 선금 지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LH는 특히 이달 안에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 아파트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등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발주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주 내역을 보면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6000억 원(32건) △간이형종심제 1조3000억 원(65건) △건설사업관리(CM)·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2조 원(14건) 등이다.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3000억 원(72건) △적격심사 1000억 원(127건) 등 총 7조7000억 원이다. 용역 부문에서는 설계 등 기술 용역 4000억 원(174건), 일반 용역 1000억 원(70건) 등이 포함됐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이한준 LH 사장은 “공사, 용역을 적기에 발주해 도시 건설, 주택공급 등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아울러 선금 지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LH는 특히 이달 안에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 아파트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등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발주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주 내역을 보면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3조6000억 원(32건) △간이형종심제 1조3000억 원(65건) △건설사업관리(CM)·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2조 원(14건) 등이다.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3000억 원(72건) △적격심사 1000억 원(127건) 등 총 7조7000억 원이다. 용역 부문에서는 설계 등 기술 용역 4000억 원(174건), 일반 용역 1000억 원(70건) 등이 포함됐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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