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걷기 길 안내’ 홈피 열어
사단법인 섬연구소가 전국의 100개 섬의 걷기 길을 안내하는 ‘백섬백길’ 인터넷 홈페이지(https://100seom.com/)를 오픈했다. 백섬백길에는 전국 100개 섬의 총연장 728.4㎞에 달하는 걷기길 종합안내 정보가 실려있다. 1코스 ‘연대·만지도 지겟길’부터 100코스 ‘울릉도 해담길’까지 100개의 섬길에 대한 교통편과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역사와 문화, 풍속, 전설이나 설화까지 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빼곡하다. 백섬백길에 실린 정보는 강제윤 소장이 섬연구소 모체인 인문학습원 섬학교를 설립한 뒤 지난 10년 동안 연인원 3000여 명의 회원과 100개의 섬 길을 답사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섬연구소 연구원들이 1년간의 현장 재조사를 통해 지도를 새로 그리고 정보를 업데이트해 완성한 것들이다.
백섬백길은 크게 부족했던 섬 여행 정보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여행 가이드 역할은 물론이고, 섬 여행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은 정부나 지자체 지원금이 없이 섬연구소 자체의 힘만으로 만들어졌다. 사단법인 섬연구소 박재일 이사장과 나기철 이사의 기부와 강제윤 소장이 20여 년 동안 섬들을 조사 연구하여 만든 지적 재산(스토리, 글, 사진) 기부가 토대가 됐다.
1회 관광정책대상 수상자 선정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19일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부문별 수상자로 △관광개발부문 강임준 군산시장 △생태관광자원부문 서태원 가평군수 △문화관광자원부문 이용록 홍성군수 △관광산업부문 주낙영 경주시장 △국민관광부문 김홍규 강릉시장 등을 선정했다.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하여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관광정책대상에서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 사업’이, 가평군은 ‘북한강 천년 뱃길조성 사업’이 홍성군은 ‘홍주읍성 복원 및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이, 경주시는 ‘경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이, 강릉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이 각각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평가받아 수상했다.
사단법인 섬연구소가 전국의 100개 섬의 걷기 길을 안내하는 ‘백섬백길’ 인터넷 홈페이지(https://100seom.com/)를 오픈했다. 백섬백길에는 전국 100개 섬의 총연장 728.4㎞에 달하는 걷기길 종합안내 정보가 실려있다. 1코스 ‘연대·만지도 지겟길’부터 100코스 ‘울릉도 해담길’까지 100개의 섬길에 대한 교통편과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역사와 문화, 풍속, 전설이나 설화까지 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빼곡하다. 백섬백길에 실린 정보는 강제윤 소장이 섬연구소 모체인 인문학습원 섬학교를 설립한 뒤 지난 10년 동안 연인원 3000여 명의 회원과 100개의 섬 길을 답사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섬연구소 연구원들이 1년간의 현장 재조사를 통해 지도를 새로 그리고 정보를 업데이트해 완성한 것들이다.
백섬백길은 크게 부족했던 섬 여행 정보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담고 있어 여행 가이드 역할은 물론이고, 섬 여행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은 정부나 지자체 지원금이 없이 섬연구소 자체의 힘만으로 만들어졌다. 사단법인 섬연구소 박재일 이사장과 나기철 이사의 기부와 강제윤 소장이 20여 년 동안 섬들을 조사 연구하여 만든 지적 재산(스토리, 글, 사진) 기부가 토대가 됐다.
1회 관광정책대상 수상자 선정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19일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부문별 수상자로 △관광개발부문 강임준 군산시장 △생태관광자원부문 서태원 가평군수 △문화관광자원부문 이용록 홍성군수 △관광산업부문 주낙영 경주시장 △국민관광부문 김홍규 강릉시장 등을 선정했다.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하여 이를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관광정책대상에서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 사업’이, 가평군은 ‘북한강 천년 뱃길조성 사업’이 홍성군은 ‘홍주읍성 복원 및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이, 경주시는 ‘경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이, 강릉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이 각각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평가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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