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성현 기자 sunny@munhwa.com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육성과 영동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강원도 제2청사(글로벌본부)가 공식 출범했다.

강원도는 강릉시 주문진읍 강원도립대 내 글로벌관에서 제2청사 개청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선 8기 김진태 강원지사의 공약인 제2청사는 글로벌본부장(2급) 아래에 미래산업국,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3국(11과)을 비롯해 정책기획관실과 4개 사업소로 구성됐다. 전체 직원 287명 중 120명이 춘천에 있는 도 본청에서 제2청사로 자리를 옮겼다. 청사는 강원도립대 내 일부 건물과 옛 환동해본부 건물을 사용한다. 주요 역할은 영동 남부권 정책 기획·조정과 전략산업 육성, 폐광지역 발전, 관광, 해양수산, 민원 업무 등이다.

이를 위해 관광국에는 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올림픽시설과를 두고 해외 홍보를 제외한 본청의 모든 관광 기능과 업무를 이관했다. 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오색삭도팀을 설악산삭도추진단으로 확대했다. 미래산업국은 수소산업 육성 등을 전담할 에너지산업과와 메타버스·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담당하는 디지털 산업과 등으로 구성됐다.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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