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글로벌 기후변화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를 가동한다. 제주항공은 전사적으로 ESG 경영 내재화에 집중하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연료 효율이 높은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한다. 제주항공은 2018년 이미 B737-8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B737-8은 보잉이 개발한 차세대 주력기로 기존에 운용 중이던 B737-800NG에 비해 운항 거리가 1000㎞ 이상 길고 50%가량 소음이 적은 기종이다.

특히 연료 효율이 15% 높아 동일 운항 거리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차세대 항공기’로 평가된다. 제주항공은 올해부터 B737-8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항공분야 탄소저감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조종사들은 2017년부터 자발적으로 ‘탄소저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활주로에 진입할 때 정지하지 않고 이미 확보한 동력을 활용하는 ‘활주이륙’ △활주로의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진입해 이륙하는 ‘중간이륙’ △착륙 후 지상 이동 시 2개 엔진 중 1개만 사용 △연료 효율 최적의 고도 비행 등의 방법으로 연료 효율을 개선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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