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6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5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67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순이익은 3080억 원으로 119.0% 늘었다.
두산밥캣은 미국 법인의 퇴직연금 조정으로 약 670억 원의 일회성 수익이 발생했지만, 해당 금액을 빼고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14.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별 2분기 매출액(달러 기준)은 지난해와 비교해 소형 장비 9%, 포터블파워 30%, 산업차량 44% 등 증가해 전 제품군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도 북미·유럽·중동·아프리카 15%,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14% 등 고르게 성장했다.
두산밥캣은 2분기 말 순차입금이 지난해 말 대비 4억5300만 달러(약 5946억 원) 감소한 6700만 달러(약 876억 원)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두산밥캣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분기배당금을 800원으로 결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0원 대비 30% 이상 상승한 금액이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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