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괄위원회 첫 회의 오늘 열려
워킹그룹 ‘무탄소전원’으로 개편
SMR 등 글로벌 톱3 진입 추진
신규 원전 도입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이 이르면 연내 발표된다. 또 정부는 2035년 소형모듈원전(SMR)·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수소터빈 등 10개 이상 품목의 글로벌 톱3 진입을 통해 2021년 기준 286억 달러 규모인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2030년 2배(572억 달러), 2035년 3배(858억 달러)로 늘려나간다.
전력 전문가, 유관기관, 정부가 참여하는 11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첫 회의가 27일 오전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전력정책심의회에 ‘11차 전기본 추진방향’을 보고한 가운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전문가 중심의 논의 및 검토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괄위는 초안 성격을 띤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11차 전기본 수립 기본방향으로 최근 급격한 전력여건 변화에 따른 중장기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전망하고, 원전·재생·수소 등 무탄소전원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인 전원믹스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전력계통 확충방안 및 전력시장 개선방안이 제시돼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총괄위 산하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소위원회와 워킹그룹이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기본에서는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무탄소전원을 검토할 필요성에 따라 기존 ‘신재생’ 워킹그룹을 ‘무탄소전원’ 워킹그룹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참석 위원들은 “여건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가급적 연내에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실무소위·워킹그룹별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날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에서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동력화 혁신기반 조성을 통해 SMR 등 유망 품목의 글로벌 톱3 진입을 추진하고 에너지신산업 수출 규모를 2030년 2배, 2035년 3배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워킹그룹 ‘무탄소전원’으로 개편
SMR 등 글로벌 톱3 진입 추진
신규 원전 도입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실무안이 이르면 연내 발표된다. 또 정부는 2035년 소형모듈원전(SMR)·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수소터빈 등 10개 이상 품목의 글로벌 톱3 진입을 통해 2021년 기준 286억 달러 규모인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2030년 2배(572억 달러), 2035년 3배(858억 달러)로 늘려나간다.
전력 전문가, 유관기관, 정부가 참여하는 11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첫 회의가 27일 오전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전력정책심의회에 ‘11차 전기본 추진방향’을 보고한 가운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전문가 중심의 논의 및 검토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괄위는 초안 성격을 띤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11차 전기본 수립 기본방향으로 최근 급격한 전력여건 변화에 따른 중장기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전망하고, 원전·재생·수소 등 무탄소전원 특성을 고려해 합리적인 전원믹스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전력계통 확충방안 및 전력시장 개선방안이 제시돼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총괄위 산하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소위원회와 워킹그룹이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기본에서는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무탄소전원을 검토할 필요성에 따라 기존 ‘신재생’ 워킹그룹을 ‘무탄소전원’ 워킹그룹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참석 위원들은 “여건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가급적 연내에 11차 전기본 실무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조속히 실무소위·워킹그룹별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날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에서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동력화 혁신기반 조성을 통해 SMR 등 유망 품목의 글로벌 톱3 진입을 추진하고 에너지신산업 수출 규모를 2030년 2배, 2035년 3배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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