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의 반발로 판매가 급감한 맥주 버드 라이트의 제조업체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맥주 제조업체 앤하이저부시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구조조정 대상은 1만8000명에 달하는 미국 내 직원의 2%다. 앤하이저부시측은 제조나 운송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아닌 미국 내 주요 지역의 마케팅 등 사무직 직원이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버드 라이트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틱톡(TikTok) 인플루언서 딜런 멀바니에게 버드 라이트를 협찬했고 이에 대해 보수 소비자들이 반발하며 매출이 급감했다.

김현아 기자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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