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체육센터, 중곡문화체육센터 추가 설치…관내 총 5대 운영
서울 광진구는 투명 페트병과 캔을 현금성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추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재활용품을 자동 선별해 보관하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의류나 밀폐용기 등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돼 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낸다. 구는 구민체육센터와 중곡문화체육센터에 추가로 회수기를 설치했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이나 빈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씩 제공되며,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구는 광진광장, 구의3동주민센터,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인회수기를 운영해왔다. 지난 4년간 3곳에서 누적된 수거량은 투명 페트병 200만 개, 캔 100만 개에 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재활용품 회수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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