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사진 올리고 미소
북중미예선 출전 기대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가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경의를 표했다. 마라도나의 마지막 월드컵 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지었다.
메시는 31일(한국시간) SNS에 의미 있는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20년 숨을 거둔 마라도나가 1994 미국월드컵에서 착용했던 것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다. 메시와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가 배출한 슈퍼스타. 메시와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대표팀 등번호는 10이다.
마라도나는 1982, 1986, 1990, 그리고 1994년 월드컵에 참가했고 1986년엔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2006, 2010, 2014, 2018, 그리고 2022년 월드컵에 출전했다. 메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고 36년 만에 우승컵을 조국에 바쳤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마라도나는 감독, 메시는 대표선수로 호흡을 맞췄다. 메시가 마라도나의 미국월드컵 10번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메시가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메시는 올해 36세이며, 3년 뒤엔 39세가 된다.
메시는 지난달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미국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메시는 미국 무대로 옮긴 뒤 2경기에 출장해 2골과 1어시스트를 챙기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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