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대한민국 정부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 계획을 연맹 측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어려움에도 캠프장의 참가자들과 한국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와 함께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은 8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야영장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오후 영외 활동을 막 시작한 대원들은 얼떨결에 새만금 잼버리의 마지막 영외 활동을 즐기게 되었다. 아찔한 숲밧줄 놀이도 재밌게 즐기고 해양활동교육을 마친 뒤 이어진 보트 위 씨름대회에서는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재밌게 활동을 즐겼다. 마지막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밝고 예쁘기만 한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의 마지막 영외 활동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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