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본사가 함께 뜻 모아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치킨 기부’를 10년째 이어가며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이 올 상반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치킨은 약 8000마리에 이른다. 명진들꽃사랑마을(보육원), 작은 안나의 집(장애인시설), 신아재활원, 남부노인전문요양원, 송파노인요양센터 등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여 회에 걸쳐 치킨을 기부했다.
bhc치킨의 치킨 기부는 가맹점과 본사의 뜻을 모아 진행한다. bhc치킨은 R&D 센터(옛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정기적인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맹점 교육에서는 조리 실습 및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비롯한 가맹점 운영 전반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bhc치킨 본사는 가맹점 교육에 앞서 지역 복지단체들과 교육에서 조리하는 치킨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실제 조리된 치킨들은 교육 당일 바로 해당 단체로 전달한다. 기부 치킨은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후라이드, 골드킹을 비롯한 신메뉴까지 다양하다.
bhc치킨의 기부는 회사의 독자경영이 시작된 다음 해인 2014년 처음 시작해 매년 진행,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신규 매장 오픈 및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주제로 정기적인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bhc치킨의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위한 조리 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실제 조리된 치킨이 지역 복지단체로 후원된다는 부분에 기꺼이 동참해 준 가맹점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난 10년과 마찬가지로 치킨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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