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전통주 한마당’ 행사 장면. 경남도청 제공
지난 2019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전통주 한마당’ 행사 장면. 경남도청 제공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酒) 선발대회
탁주,청주,과실주,증류주,리큐르등 5개 주종
전통주 품질 향상 및 소비 활성화 위해 개최
오는 25일 신청마감…마케팅등 인센티브 제공


창원=박영수 기자



경남도는 전통주 생산자 의욕 고취와 품질 향상 및 전통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酒)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주원료가 국산으로 도내에서 생산해 시판 중인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리큐르 등 5개 주종으로 국세청으로부터 주류 제조 방법이 승인된 제품이다. 다만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유통 중인 제품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출품제품 설명서, 제조방법 신고서, 원산지 증명서 등을 구비해 오는 25일까지 주류 제조장이 소재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서가 접수되면 1단계 우리농산물 50% 이상 사용 여부, 전통주 제조면허 확인 등 자격 여부를 평가하고 2단계 평가로 대학교수, 전통주 소믈리에, 소비자단체 등 전통주 관련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통주의 색, 향, 맛, 질감 등 관능이 우수한 주종별 상위 3점을 선발한다. 3단계 대중평가로 도내 대학교, 번화가 등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블라인드 맛 평가를 해 우열을 가린다. 최종적으로 전문가 평가(60%), 대중평가(40%), 가산점(10%)를 합산해 부문별로 1점씩 으뜸 주 5점을 선정하고 각 부문 으뜸 주 중에서 최고 으뜸 주 1점을 선발한다.

도는 선발된 으뜸 주에 대해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상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도지사 인증 현판과 전통주 마케팅, 제품포장비 제작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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