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AP 뉴시스
최경주. AP 뉴시스


최경주(53)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보잉클래식(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 스노퀄미 리지 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챙겼다. 최경주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1위 스티븐 에임스(캐나다·19언더파), 2위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12언더파)에 이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지난달 콜릭컴패니스챔피언십 공동 3위를 포함해 올 시즌 3번째 톱10에 들었다. 양용은은 공동 13위(5언더파 211타)다.

챔피언스투어는 50세가 넘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에임스는 PGA투어에서 4승을 거뒀고 2014년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했으며 올해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렸다. 공동 3위 상금은 14만5200달러(약 1억9000만 원)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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