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국농민총연맹 산하 정읍시농민회 관계자들이 16일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정부에 손실금 전액 보상을 요구하며 논콩을 갈아엎는 시위를 하고 있다. 정부가 쌀 생산량 조절을 위해 대체작물 재배를 독려하면서 전북은 국내 최대 논콩 주산지로 떠올랐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재배면적의 85%가 침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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