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묘소를 최초 발견한 오무라 마스오(大村益夫·1933∼2023) 와세다(早稻田)대 명예교수의 한국 문학 자료들이 한국에 온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지난 1월 별세한 오무라 교수의 유족이 2만여 점의 자료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될 자료는 오무라 교수가 수차례 한국을 방문해 연구한 자료, 한·일 연구자들과 주고받은 서신, 일본 출간 한국문학 서적, 중국에서 수집한 자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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