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의 한 장면. 에미상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은 ‘국제방송영상마켓’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16일 강연을 통해 “미국에서 글을 쓰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니 오히려 좋아하더라”고 했다. 넷플릭스 방송 캡쳐
▷“한국적인 것, 한국인의 경험과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세요”
―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3’의 특별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한국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한국적인 것이 세계에 통한다고 강조.
△“이재명 맹종 그룹 있다… 곰팡이 같은 부류”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14일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잘 자라줘서 고맙다”
―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15일 별세한 윤 교수가 생전 의식이 있을 때 윤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더 꼼꼼히 챙기겠다”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아시안게임 준비에 매진하는 후배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선수촌 경험을 반영하겠다며.
△“짧은 시간이었으나 이미 내 마음 한편엔 네가 있다”
―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하는 네이마르, 16일 이강인이 SNS에 남긴 작별 인사에 화답하며.
△“미국에 반대해 베팅하는 것은 결코 좋은 베팅인 적이 없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1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1년 성과와 의미를 강조하며.
△“최근 병치레 뒤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는 결심이 훨씬 더 확고해졌다”
― 미국 팝스타 마돈나, 16일(현지시간) 65번째 생일을 자축하며 배포한 영상물에서 빈국 지원을 호소하며.
△“유치원 선생님 보세요.자, 이제 속이 시원하세요”
― 본인이 명문대를 졸업했다며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막말을 해 논란을 빚은 학부모, 16일 블로그에 ‘분노와 한탄’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자신이 출간한 책이 악플과 별점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며.
△“타고 있는 배를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16일 의원총회에서 한 발언으로 당내에서 ‘승선 불가’가 ‘공천 배제’를 뜻한다는 해석이 나오며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 총장이 비윤(비윤석열)의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는 반발도 있어.
△“LH가 이권 카르텔 깰 방법을 알고도 안 한 것”
―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17일 보도된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을 위한 사회적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등을 제안.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면 제 발로 출석해서 심사받겠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7일 백현동 특혜개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조사실로 들어가기 전 결백을 주장하는 입장을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