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이 상연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토요키즈클래식’ 공연이 상연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9∼11월 15인조 오케스트라 연주, 3색 매력 선봬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4살 자녀 입장 가능
유명 뮤지컬 주요 넘버와 발레·영화 OST 등 연주


용인=박성훈 기자



경기 용인시의 최대 공연장인 포은아트홀의 대표 시리즈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다음 달부터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가족 단위 관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토요키즈클래식’은 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게스트의 협연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상황극 연출로 아이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키즈클래식’은 올들어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소주제로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발레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6일에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부터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전 세계의 뮤지컬의 주요 곡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21일에는 영화 속 영웅들의 음악을 만나보는 ‘히어로즈 클래식’이 무대에 오른다. ‘아이언맨’ ‘캐리비안의 해적’ ‘슈퍼맨’ 등 영화 OST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펼쳐진다. 11월 25일에는 ‘나는 발레를 좋아해’를 주제로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 대표적인 발레 연주곡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토요키즈클래식’은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상연돼온 용인문화재단의 주요 시리즈 공연 중 하나로, 수준 높은 연주와 흥미로운 상황극을 바탕으로 10년간 공연이 열릴 때마다 매진 행진을 거듭해왔다. 만 4세 이상이어도 관람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더욱 인기를 끌었다.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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