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민 유튜브.
사진 조민 유튜브.


"지원해주신 분들이 많아 우선 지원 접수는 마감하겠습니다(감동...)"

입시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 씨가 낸 유튜브 편집자 채용 공고가 폭발적인 지원 속에 조기 마감됐다.

지난 18일 조 씨는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커뮤니티 란에 "편집자 지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현재 지원해 주신 분들이 많아 우선 지원 접수는 마감하겠다"라며 "아직 이메일 답장 못 받으신 분들은 제가 순차적으로 답장해 드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용 공고를 올린 지 이틀 만이다.

앞서 조 씨는 16일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하실 편집자님을 모집한다. 재미있는 부분 잘 잡아서 살려주시는 분, 데드라인(마감) 잘 지키시는 분, 제 유튜브를 자주 보시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 씨가 낸 공고에 따르면, 보수는 8분 길이 영상 1건당 기본 20만 원에 추가 1분당 1만1000원이다. 작업 시간은 한 편당 2∼3일 정도고, 작업량은 한 달 최대 4개다. 영상 편집 개수는 찍어놓은 영상이 있는 경우 원하는 대로 제공하며, 쉬고 싶은 달은 제작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조 씨는 "1∼2건 정도 건당으로 보수는 동일하게 계약해 합을 맞춰 본 뒤 양측 만족 시 정식 프리랜서 표준계약서 작성한다. 미리 말할 경우 언제든 해지도 가능하다"고 썼다.

한편 검찰은 지난 10일 조 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조 씨는 어머니인 정경심(61)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2014년 6월 10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전수한 기자
전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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