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화국 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대륙간탄도미싸일(미사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화국 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대륙간탄도미싸일(미사일) ‘화성포-18’ 형 시험발사가 단행되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캡처·연합뉴스


“北, 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 3곳 설정 계획” 알려와

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는 24일 0시부터 3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22일 밝혔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22일 새벽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해상 위험 구역을 3곳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왔다.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측 황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들 구역에 항행 경보를 내리고 선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이번 통보가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한 군사 정찰 위성의 재발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북한의 이번 통보 소식을 보고받고 정보 수집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한미 양국과 협력해 북한이 발사를 중단하도록 촉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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