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브랜드·식품에 관심”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유커(遊客) 150여 명이 지난 23일 롯데면세점 서울 명동 본점을 찾아 쇼핑을 했다(사진). 롯데면세점에 100명 이상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2017년 3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여 만이다.

중국 관광객들은 롯데면세점에서 라네즈, 메디힐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샤넬, 랑콤 등 글로벌 브랜드를 주로 구매했다. 감귤초콜릿과 조미김 등 식품에도 관심을 보였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단체 비자 허용 후 중국 여객선이 연이어 한국을 찾아이르면 4분기부터 국내 면세업계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여행상품 기획 단계부터 현지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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