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4월 25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현판식을 마친 뒤 책방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월 25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현판식을 마친 뒤 책방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평산책방’이 동네 책방과의 상생을 위한 첫 사업으로 ‘우리 동네 책방 친구를 소개합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기빙트리·당신의 글자들·더함·소소서원·안녕 고래야·인디무브 등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귀향한 경남 양산시에 있는 동네책방 6곳이 추천한 책을 평산책방이 전시하고 판매한다.

‘기빙트리’는 환경관련 책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쓰레기 최소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책방카페, ‘당신의 글자들’은 마을공동체 삶을 꿈꾸는 작은 책방, ‘더함’은 지역 인문학을 연구하는 공동체 ‘메깃들마을학교’와 함께 교육콘텐츠를 만드는 공동체 책방이다.

‘소소서원’은 사회사업가가 운영하는 사회복지 전문 독립책방이자 한옥책방, ‘안녕 고래야’는 그림책과 인문학 도서를 커피와 함께할 수 있는 책방, ‘인디무브’는 인문·교양 도서를 중심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립책방이다. 각 책방은 저마다 책방 정체성에 맞은 책 3권씩을 평산책방에 추천했다.

평산책방은 지난 7월 6곳 책방 대표와 첫 모임을 했다. 이때 모임에서 평산책방과 참여책방들은 공동사업을 발굴해 책 읽는 문화 확산하고자 다양한 공동사업을 하기로 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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