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영수증 페이북에 올리면
NFT로 자동 저장… 위조 못해
명품 중고 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명품의 과거 결제 내역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는 명품 가방, 시계, 운동화 등을 중고 거래할 경우 구입 당시의 결제 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토록 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소비자가 종이 혹은 전자 결제 영수증을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에 업로드하면 NFT로 자동 저장하는 방식이다. 한 번 등록된 영수증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NFT로 만들어져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데이터도 서버에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소실되지 않는다. 개인 간 중고 거래를 할 때 변조되지 않은 영수증 내 품목명, 결제금액, 구입 일시, 가맹점 정보 등을 확인하는 ‘디지털 보증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품 재판매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중고 거래 특성상 실제 구매 내역을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은 지난 2008년 4조 원 규모에서 올해는 30조 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권선무 비씨카드 전무는 “국내 중고 명품 거래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면서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KT알파 등 KT 그룹사 및 유통사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NFT로 자동 저장… 위조 못해
명품 중고 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명품의 과거 결제 내역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는 명품 가방, 시계, 운동화 등을 중고 거래할 경우 구입 당시의 결제 내역을 통해 보증이 가능토록 한 ‘결제 영수증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국내 특허 2종을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소비자가 종이 혹은 전자 결제 영수증을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에 업로드하면 NFT로 자동 저장하는 방식이다. 한 번 등록된 영수증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NFT로 만들어져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데이터도 서버에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소실되지 않는다. 개인 간 중고 거래를 할 때 변조되지 않은 영수증 내 품목명, 결제금액, 구입 일시, 가맹점 정보 등을 확인하는 ‘디지털 보증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품 재판매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중고 거래 특성상 실제 구매 내역을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은 지난 2008년 4조 원 규모에서 올해는 30조 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권선무 비씨카드 전무는 “국내 중고 명품 거래의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면서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KT알파 등 KT 그룹사 및 유통사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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