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수산업계 지원을 위해 30일 국내산 수산물 추석 선물세트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며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업체와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 추석 수산물 선물세트는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제철에 미리 확보한 수산물을 구성한 것으로, 방사능 검사를 포함한 안전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신세계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제주산 은갈치, 완도 멸치 등 수산물 세트 24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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