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1년 만에 방문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등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블링컨 장관이 방문해 도심 교통이 차단됐다고 이날 전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지 1년 만이다. 다만 미국 정부는 블링컨 장관의 행보를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진 않았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블링컨 장관이 우크라이나가 남부 전선으로 대반격 작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확실한 약속’을 위해 직접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해 방문 때도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 장관 등과 고위급회담을 한 후 대규모 군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에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는데, 폴란드에서 키이우까지 열차를 타고 11시간 동안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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