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안동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9일 경북 안동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축제는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기존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해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 옛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웅부공원, 남쪽으로 탈춤공원 공연장까지 연결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대폭 확장한다.
마스크EDM파티, 마스크버스킹, 탈놀이단 등 기존 프로그램을 비롯해 탈춤 플래시몹, 탈춤 골든벨 퀴즈쇼, 원도심 워킹 트레일, 탈 랜덤 댄스 등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등장시킨다. 10개 국가 11개 팀의 해외공연단과 국내 공연단 18개 팀이 국내외 손꼽히는 탈춤 등 공연을 마련한다. 한국 탈춤은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특히 시는 원도심 거리형·참여형 축제를 개최하되 주무대를 옛 안동역사 부지 내 유휴공간으로 이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탈춤공원 안에 빗물정원과 수목쉼터를 조성해 관람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웅부공원에는 메타버스관·세계탈전시관도 설치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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