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주의 말말말
롤링스톤스, 18년 만에 새 앨범 발표… 60여년 우정 유지 노하우
▷“우리 그룹 장수 비결은 너무 많이 말하지 않는 것”
―영국의 전설적 록밴드 롤링스톤스, 6일(현지시간) 18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행사에서 60년 넘게 같이 우정을 유지하며 활동하는 노하우를 묻자.
△“대화는 차이를 얼버무리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일”
―프란치스코 교황, 역대 교황 가운데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해 3일(현지시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종교 간 회의에서 상호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짜뉴스에 그치는 게 아니라 중대범죄 행위, 즉 국기문란 행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의혹’의 타깃을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윤석열 대통령 쪽으로 몰아가기 위해 뉴스타파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검찰 조사 결과에 대해.
△“이동관 씨”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답변 내용을 문제 삼으며 직책을 빼고 불러 논란.
△“일부 미투 어리석어”
―미국 영화감독 우디 앨런,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자신의 영화와 관련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수양딸 성추행 의혹을 거듭 부인.
△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
―배구선수 이다영,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옛 소속팀(흥국생명) 선배 김연경에 대해 조건부 폭로를 예고하며.
△ “2024 파리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기는 있을 수 없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6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러시아의 올림픽 출전 금지 결정을 촉구하며.
△“수준도 수준이지만 남는 게 없으니까 싸움이 덧없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질문에서 정치판의 진영 싸움을 자탄하며.
△“반복해서 단독 처리를 계속하는 것이 과연 나라를 위해서나 민주당을 위해서 옳은 건가”
―김진표 국회의장, 5일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일본 시민사회 어느 곳에 가든 조총련은 있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 반국가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되자 5일 입장문에서 변명.
△“후손들이 죽창가를 부르는 대신에 인공위성 쏘아 올린 누리호 찬가를 부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 7일 보도된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586정치인들이 20대에 가졌던 좌파 이념을 벗어나 미래세대에 좋은 세상을 물려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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