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럼비아대 국제공공정책대학원(SIPA) 교수가 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첫 번째 강의에서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는 학생들로 인해 몸살을 겪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강의 시작 20분 만에 “여기는 테일러 스위프트(팝 가수) 공연장이 아니다”라며 사진 촬영 자제를 당부했으나 학생들이 멈추지 않자, “마치 파파라치 같다”라며 한숨 섞인 농담을 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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