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지난 7일 성가정관 3층 수술실 입구에서 로봇수술센터(Robotic Surgery Center) 현판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2월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후 최근 200건을 넘었다.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4세대 로봇수술 다빈치 Xi 시스템은 10배까지 시야 확대가 가능한 고화질 3D 입체 영상, 손 떨림 방지를 위한 보정 기능, 정교한 손 움직임 구현 등을 갖췄다. 또 로봇팔 4개를 교체 사용할 수 있으며 로봇위치를 변경하지 않고도 넓은 수술부위를 커버할 수 있다.

로봇수술센터장 이해남 교수(산부인과)는 "부천성모병원의 로봇수술은 타 병원에 비해 도입은 늦었지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해 도입 8개월만에 200례를 돌파했다"며 "특히 비뇨기질환과 부인과질환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도입 1년안에 300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 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권 기자
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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